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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 신청 보증금 LH,HUG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임대주택

블로긔 2024. 8. 12. 09:02

최근 전세사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세집을 구할 때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아파트보다는 다세대주택을 선택하려고 하지만, 전세사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새로운 임대주택 제도인 ‘든든전세’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며,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 보증금 LH,HUG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임대주택

이번 글에서는 든든전세주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정부가 직접 매입한 주택을 임대해주기 때문에,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전세사기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고, 무주택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주요 특징

  1. 공공기관이 직접 매입: LH와 HUG가 수도권 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임대합니다. LH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신축 주택을 중심으로 매입하며, HUG는 전세사기로 경매에 나온 주택을 낙찰받아 공급합니다.
  2. 저렴한 전세보증금: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집주인이기 때문에 전세사기에 대한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3. 무주택자 우선 공급: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 조건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LH는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를 우선 공급하며, 물량이 남을 경우 추첨을 통해 공급합니다. HUG의 경우 전체 물량을 추첨으로 공급합니다.

LH와 HUG 든든전세의 차이점

LH와 HUG는 각각의 방식으로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합니다. 두 기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LH 든든전세: LH는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신축 주택을 중심으로 매입하여 공급합니다. 주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이 매입 대상입니다. 또한,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에게 우선 공급하며, 잔여 물량은 추첨을 통해 배정합니다.
  • HUG 든든전세: HUG는 전세사기로 경매에 나온 주택을 낙찰받아 공급합니다. HUG는 주택을 직접 관리하며, 전체 물량을 추첨을 통해 배정합니다. 이 방식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장단점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을 크게 줄여주는 안전한 선택지이지만, 일부 단점도 존재합니다. 이 제도의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 안전성: 공공기관이 집주인이기 때문에 전세사기 당할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는 세입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2. 장기 거주 가능: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3. 소득·자산 제한 없음: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이나 자산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1. 상대적으로 높은 보증금: 다른 공공임대주택에 비해 보증금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LH 든든전세주택의 경우 서울 금천구 다가구주택은 보증금이 3억 원대, 서울 서초구는 4억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2. 제한된 공급량: 신청자 수에 비해 공급되는 주택의 물량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지역이나 조건에 맞는 주택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

든든전세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중요합니다. 신청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각 기관별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LH 든든전세주택 신청

LH 든든전세주택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1,600호의 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 중이며, 올해 안에 5,000호, 내년에는 1만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신청 절차

  1. LH 청약플러스 접속: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합니다.
  2. 모집 공고 확인: 모집 공고에서 원하는 지역 및 주택을 선택하고, 해당 주택의 세부 정보를 확인합니다.
  3. 입주 신청: 입주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합니다.
  4. 결과 확인: 신청 결과는 추첨 후 공지되며, 당첨자는 입주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신청

HUG 든든전세주택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UG는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했으며, 올해 3,500호, 내년 6,500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신청 절차

  1. HUG 안심전세포털 접속: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합니다.
  2. 모집 공고 확인: 모집 공고에서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고, 세부 정보를 확인합니다.
  3. 입주 신청: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합니다.
  4. 결과 확인: 신청 결과는 추첨 후 공지되며, 당첨자는 HUG와 계약을 맺고 입주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든든전세주택의 미래 전망

정부가 추진하는 든든전세주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LH가 5,000호, HUG가 3,5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각각 1만호와 6,500호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전세사기 예방과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사회적 효과

든든전세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서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의 주거 안정성이 향상될 것이며, 무주택자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제도는 정부가 직접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택 시장의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주택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세 가격의 급등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원하는 무주택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매입한 주택을 임대해주기 때문에,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증금이 다소 높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으므로,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LH 청약플러스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적절한 시기에 신청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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